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_유성호/노인을 위한 나라는 진정 없는가?
작가 소개 유성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의학자이자 교수로,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서 진실을 밝히는 역할을 수행해온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법의학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사망 사건과 부검을 담당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법의학을 대중과 소통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그는 법의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며 죽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명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했다. 그의 책들은 사건의 기록을 넘어, 죽음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생명의 소중함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유성호는 법의학을 단순히 과학적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들의 삶과 연결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줄거리 ..
2024.12.17